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산세무회계자격증 취득과정을 들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강기간은 굉장히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수업도 정말 좋았고, 중간에 훈련 장려금도 나와서 식비나 교통비 걱정도 거의 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11월에 강의가 끝났지만 12월에 있을 시험까지 계획표를 짜 주셔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다함께 시험접수를 해 주어서 따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험도 학원에서 치니까 공부하는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시험을 칠 때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세무회계쪽은 완전히 노베이스였는데, 이 강의 한번으로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FAT 1급, TAT 2급까지 전부 다 땄습니다! 열심히 강의만 들으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세무회계자격증을 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독학도 좋지만, 차라리 2~3달 바짝 학원 강의를 듣고 한 번에 다 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한 번 시험치고 나중에 또 시험치려고 하면 이래저래 일이 많아지니까요.
자격증을 따기 전에는 사무직 쪽 취업이 잘 되지 않았는데, 자격증을 따고 얼마 되지 않아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꽤 크게 봐주시더라고요. 학원이 아니었다면 이런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놓쳤을 텐데,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지금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얼른 들으세요. 전 학원에서 강의 들은 것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