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이라는 시간이 수료한 지금에 와서보니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등록하고 처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은 저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 모두가 같지 않았을까 합니다. 잘 할 수 있을까, 많이 어렵지 않을까, 남들 다 있는 자격증 이제 와서 따는 것이 늦은 건 아닐까 등등. 그런 불안한 마음들을 가지고 시작을 했는데 저희 과정의 쌍두마차인 ITQ 김한욱선생님과 FAT 전지현선생님, 두 분 덕분에 무사히 과정을 잘 마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예 ITQ과정도 처음 접한 경우인데, 결과는 좋았구요 FAT는 시험 전이라 섣부른 판단은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회계라는 단어를 제가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신기한 일 인것 같습니다. 물론 회계 전문가분들의 사이에서 그 깊이를 따지자면 아직은 얕은 수준의 지식이겠지만, 처음과 비교했을때와는 분명한 차이는 있기에 이렇게 적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선생님 모두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셔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속도조절하며 가르쳐주셨구요. 학습능력이 저마다 다르듯, 최대한 뒤쳐지는 분 없게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아래 저희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하구요 남은것은 배운대로 시험 전까지 공부를 해야겠지요 ^^ 그러면 결과도 좋으리라 믿고있습니다. 합격 할 때까지!! 더 안심이 되는것은 수업종료 후에도 취업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과정을 보자면 행정실 선생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같이 수업 들었던 저희 반 수강생분들 모두가 함께 잘 배워온 것 같습니다. - 시작 전의 두려움은 당연한 것이고 과정을 지나오면서 점점 나아지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