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직업상담사2급자격증취득과정
강사명: 황미향, 유성식, 이동형
수강후기: 자격증을 따러 학원을 다니는 게 처음이라
학원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설도 괜찮고 행정업무 보시는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편견이 없어졌구요.
황미향 선생님께서도 단지 책에만 있는 내용 이상으로
실무에 필요할 만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황미향 선생님이라는 분과 인연이 닿게 해 준 학원에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구요!
유성식 선생님께서는 노동시장이라는 과목 내용이 딱딱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게 알려줄까 고민을 많이 하신
흔적이 눈에 보였습니다. 노동시장 점수가 제일 먼저 100점이 나왔었어요.
저에게 충분히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인데 핵심만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알려주셔서 유성식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동형 선생님은 과목도 지루하고, 수업도 지루했습니다.
우리도 다 책 읽을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혼없이 책만 줄줄줄 읽으시다가 계속 어쩔 수 없다며 눈으로 사진을 찍으라며
저희는 카메라 아니고 사람입니다. 그렇게 시간 때우기 하시는데,,
차라리 집에 가서 혼자 찬찬히 공부하는 게 훨씬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강의 시간을 채우시고 단지 진도를 나간다는 것에만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아서
매 시간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수업준비를 해오신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화이팅 있게 공부하려고 하는 참에 기가 다 빠졌었구요. 지금 다시 황미향 선생님과
수업을 하며 회복하였습니다. (개-운)
법규 과목 시간표를 중간에 넣어주신 게 신의 한 수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학원에 대한 편견, 선입견이 없어졌고 보람찬 55일이었습니다.